투데이코리아=김찬주 기자 | 국민이 불과 5년 만에 정권을 교체시켰다.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불과 0.76%p 격차로 패배의 고배를 마시면서다.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“부족했다”, “죄송하다”는 등 참담한 심경의 입장을 쏟아내고 있다. 김영호 의원은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“쓰라린 패배의 아픔에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”며 “국민들의 뜻에 미처 닿지 못한 부족함을 인정하며 다시 힘을 내 앞으로 나아가겠다”고 밝혔다. 김 의원은 또 “이재명 후보와 이 후보를 지지해주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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