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데이코리아=김찬주 기자 |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53인이 현재의 양당 독점체제를 지적하며 “다원주의 체제로의 정치교체를 늦출 수 없다”고 국민의힘 등을 향해 다당제 개혁안의 동참을 촉구했다. 이탄희 민주당 의원 등 53인은 21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“국회의 정치세력들에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정치개혁에 동참해주실 것을 촉구한다”고 밝혔다. 이날 기자회견을 주도한 이 의원은 “국민의힘은 기초의회 중대선구제법과 위성정당방지법 처리를 위한 국회 정개특위 논의에 참여해달라”며 “국민의힘은 이번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상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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