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데이코리아=김찬주 기자 |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다.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6·1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은 물론, 대구시 내 박 전 대통령 지지 세력이 결집될 경우 이들로 인한 민심의 향방까지 쉽사리 예측할 수 없게 된 모양새다. 친박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5일 CBS라디오 ‘김현정의 뉴스쇼’에서 박 전 대통령이 유 변호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정치를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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