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데이코리아=김찬주 기자 | 대선을 불과 6일 남긴 시점에서 그동안 가능성이 희미한 것으로 보였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단일화가 극적으로 성사됐다. 안 후보는 3일 오전 8시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“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혁과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”며 “저희 두 사람은 원팀”이라고 밝혔다. 이어 “서로의 부족한 부분은 메워주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상호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어 내겠다”며 “저희 두 사람이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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