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데이코리아=오혁진 기자 | 6·1 지방선거 경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후보직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간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. 1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. 안 의원은 김 대표에 대해 “뼛속까지 착한 모범생 DNA가 있는 분”이라고 평가했다. 최근 “착한 선비 리더십”으로 평가한 데 이어 ‘김동연은 유약하다’는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다. 또 수원 수성고 및 서울대 선배인 염태영 전 수원시장에 대해선 “학창 시절부터 착한 모범생 소리를 들었던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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