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데이코리아=김찬주 기자 | 차기 대권주자들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에게 모두 추월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. 한국사회여론연구소(KSOI)가 교통방송(TBS)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국 성인 1003명을 조사한 결과 이 후보의 지지율은 35.4%로 윤 전 총장의 37.1%에 1.7%p 뒤처진 것으로 18일 집계됐다. 또 이 후보와 홍 의원 간 양자 대결에서도 이 후보는 34.6%를 기록해 35.9% 지지율을 나타낸 홍 의원에게 1.3%p 차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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