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데이코리아=김찬주 기자 |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“아직은 172석의 민주당이 법률 제정에 엄청난 영향력을, 법률 재개정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(윤석열 정권을) 너무 위협적으로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 우 의원은 21일 TBS 라디오 ‘김어준의 뉴스공장’과의 인터뷰에서 “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위세 때문에 우리 지지층들이 불안해하시는 모양”이라며 “어쨌든 대한민국은 법으로 움직이는 사회지 개인이 권력을 운영하는 문제로 모든 게 결정되지 않는다”고 말했다. 그는 윤 당선인의 청와대 용산 이전 강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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