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데이코리아=김성민 기자 |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에 대해 “늦었지만 정부가 지난주부터 굉장히 빨리 움직여 단기간에 대응을 잘했다”고 평가했다. 유 실장은 10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정부의 대응이 무책임하고 무능했다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지적에 “‘조금 더 일찍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 준비해왔더라면’ 하는 아쉬움이 있다”면서 이같이 밝혔다. 이어 “관련 정보를 더 빨리 의미 있게 받아들여 예측하고 준비했어야 한다는 점은 뼈아프게 (생각한다)”라며 “내부적으로도 한번 짚어보기로 했다”고 말했다. 유 실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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