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데이코리아=박요한 기자 |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울 종로구 선거구 국회의원 재·보궐선거에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.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재선거의 개표율 60%를 돌파한 가운데 최 후보자 득표율이 50.03%로 1위를 기록해 차점자인 김영종 무소속 후보(31.92%)를 크게 앞서고 있다. 최재형 후보자는 이날 오전 1시30분쯤 서울 종로 자신의 개표상황실에서 “이런 결과에는 종로의 새로운 변화,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종로구민의 염원이 담겼다”며 “무거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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