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데이코리아=김필 기자 | 여야 주요 후보들이 제20대 대선 투표일인 9일 아침, 유권자들에게 SNS를 통해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.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경 SNS에 “이제 국민의 시간”이라며 “오늘 꼭 투표장에 나서 달라”고 당부했다. 이 후보는 “투표가 마감되는 저녁 6시, 격리자 투표가 마감되는 7시 30분까지 한 사람이라도 더 전화해주시고 한 사람이라도 더 설득해달라”면서 “절박한 심정으로 오늘을 함께해 달라”고 호소했다.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“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”며 “투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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