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데이코리아=박수연 기자 | 국회가 지난 21일 저녁 본회의를 열고 16조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(이하 추경)안을 여야합의로 처리한 가운데 2차 추경 편성도 예고했다.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213명 중 찬성 203명, 반대 1명, 기권 9명으로 정부안 14조원보다 2조9000억원 순증한 규모의 추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. 애초 정부는 △2차 방역지원금 9조6000억원 △소상공인 손실보상 1조9000억원 △방역지원 1조5000억원 △예비비 1조원 등 총 14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했다. 하지만 여야는 국회 심의과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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